<p>1년전 동유럽 다녀올때 내년에는 꼭 남프랑스를</p><p>가자고 친구랑 약속을 했는데 실행에 옮겼다.</p><p>예약 할때부터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한다는 설레임 때문에</p><p>가슴이 두근두근 ~~</p><p>공항 미팅에서 처음 만난 이혜선 가이드님은 편안하고</p><p>왠지 정이 가는 아무튼 이번 여행은 잘하겠구나 싶었다..</p><p>비행기에서 내리면서부터 꼼꼼하게 일일이 체크하고</p><p>수십번 뒤돌아보면서 우리 일행을 챙기고  </p><p>또 챙기고 길 하나 건널때도 조심 또 조심을 외치면서</p><p>무사하게 여행을 다녀야한다면서 그렇게</p><p>인천공항 도착할때까지 잘 챙겨줘서</p><p>무사하게 잘 다녀왔다…</p><p>끝없이 펼쳐진 초록의 들판은 내 마음을</p><p>편하게 해줬고 와이너리에서의 신선한 경험</p><p>고등학생때 보았던 라스트 콘서트의 배경이 된</p><p>몽생미쉘 영화의 화면과 똑같은 모습에</p><p>감동이 밀려왔고 가는곳마다 자유시간에</p><p>열심히 돌아다녔던 아기자기하고 예쁜 골목에</p><p>내 마음까지 따뜻해진것을 느꼈다..</p><p>너무나도 큰 에펠탑은 상상이상으로 크고 높았고</p><p>세느강 유람선따라 끝없이 늘어선 오래된 유적지는</p><p>우리의 한강과 비교가 되었다(살짝 부러워짐 ㅎㅎ)</p><p>기차역의 변신 오르세 미술관</p><p>친구랑 둘이서만 갔던 루브르 박물관도</p><p>웅장하고 거대하고~~</p><p>미식의 나라답게 예쁘게 나오는 음식은</p><p>일일이 사진으로 남기고(맛도 사진에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도 생각함)~~</p><p>기대한만큼 좋은여행 추억 많이 쌓고 왔습니다</p><p>다시한번 이혜선 가이드님 김금영 담당자님께 감사드립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