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십년지기 친구들과 함께 말로만 듣던 북해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ㆍ  몇해전에 이미 북해도에 다녀온 친구도 있었지만 겨울에 떠나는 북해도 여행이기에 더욱 기대감이 많았다고 하였지요~~~ ᆢ 우리는 각자 사는곳은 다르지만 다행히 모두 수도권에 살고있어서 모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답니다 ᆢ

해마다 여행을 떠나는 칭구들이기에  ㅇㅕ행 떠나기전부터 반짝거리는겨울 설경을 볼수있어 내심 기대가 크기도 하였구요ㆍ

우리와 함께했던 팀은 부부팀 ㆍ가족팀ㆍ칭구팀 이렇게 총5조로구성되었으며 인원은 19명이었답니다ㆍ~~~각기다른팀이었지만 함께하는 3박4일의 시간동안 웃음가득한 시간이었지요~~~~~~처음엔 물론 낯설고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익숙해져 서로에게 배려하는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지요ᆢ이모든것을 가능하게 이끌었던 분은 물론 센스와 열정이 넘치는 훈남상가이드님덕분 이라고 생각합니다 ㆍ관광지마다 자세한 설명과 함께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스토리텔링에 빠져들기일쑤였구요 ᆢ~~~

~~~~첫째날은 시간이 딜레이되어 계획된 일정대로 진행되지않아 식사만하고 숙소로돌아와서 조금 아쉬웠는데요

그곳에서는 민속공연을 보고 온천을 즐기고 나니 일찍부터 서둘러  피로했던 몸과 마음을 녹일수있는 행복한 시간~~~~그렇게

칭구들과 맥주한잔하며 즐겁게 하루를 마무리할수 있었답니다ᆢ

~~~~둘째날은 호텔조식후 비에이로 이동하여 낭만가득한

 패치워크길도 걸어보며 이곳저곳 예쁜곳에서 다양한포즈로 기념사진도 찍고 길을 걸어보며 학창시절의 추억 이야기도 하는등

즐거운시간을보낼수있었지요ㆍ 패치워크로이동하기전 드라마의 이야기가있는  두개의 멋진 나무 (메리의나무?)에서   ㅅㅏ진도찍고 스릴넘치는 스노우리프팅도 해보았구여 ㆍ겁이많은 칭구가 처음에는 무서워하였지만 웃으며 즐기는

사이 목적지에 도착하여 아쉬워하기도 하였답니다

다음으로 가장좋았던 자작나무 숲 탁신관관광이었는데 

영화에서 보던것처럼 칭구들과 동영상을 만들어보기도하였답니다ㆍ지금영상을 보아도 소리내 웃게만드는 영상이랍니다~~~

흰수염폭포에 도착했을때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사람구경도 마니하고 그들과함께 움직이며 떠밀려가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풍경이 멋있고 간혹 내리는 눈을 맞으며 이동하니 기분은 짱짱!!!

요정들이 산다는 링구르테라스에서도 서로 다른팀이지만 배경이 예쁜곳에서   사진을 찍어주는등 한결더 가까워진 기분이 들었다고 할까요?ㆍㅎㅎ  ~~~~삿포로 이동하여 북해도 최대번화가라는곳에서 자유식을 하고 호텔체크인을하여 휴식을 취할수 있었고 하루를 마무리하며 맥주한잔을 때리는 시간을 가져보았답니다ᆢ

숙소가 2인1실이라 3명인 우리는 방하나를 더 사용할수있어 좋았습니다ᆢ

~~~~~~셋째날에는 거대부처상이 있는곳을 방문하여 칭구들과눈밭에  누워 굴러보기도하였으며   오타루운하와  오르골당견학후  주위를 돌아보면서 아이스크림과 초콜릿 오징어? 등을 먹어보며 눈오는풍경을 멋진카페에서  ㅂㅏ라보기도하였지요~~~~~~~~넷째날 

드디어 마지막날 ~~~조식후 면세점 쇼핑후

 치토세공항으로 이동

출국수속후 치토세공항출발

 인천공항 무사히 도착~~~~

~멋지고 아름답고 다시가고싶은 북해도 여행~~~~ 

다음에 또 여고동창생들과  함께하는 

여행 이지가 되기를  ㅂㅏ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