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500자 훨씬 넘게 썻는데 날라가서 다시 작성합니다.휴…

그만큼 리뷰를 쓰고 싶어서여

출발전 호텔부킹및 항공권 이슈가 있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제날짜에 떠났습니다.

담당자분들 노력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둘째날쯤 한 고모가 핸드폰 휴게소에 두고 왔는데 안심시키며 빠른대처로 찾아서 수거해 주셨어여.마지막 이스탄불에서 핸드폰을 받을때의 감격! 잃어버려본 사람만 압니다.

일정중 한식이 한번도 없어서 아쉬웠는데 가이드님의 배려로 마지막에 한끼를 한식으로 바꿔주셨어여.

날씨는 정말 너무 좋았고

삼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는 열기구는 살면서 한번쯤 해봐야 하는것 맞습니다.대부분 울컥하는 마음이 들었을듯해여.그만큼 감동입니다.

고모들은 지프차투어도 너무 신나도 즐거웠다고 하네여. 고모부들은 고고학 투어 ㅎㅎㅎㅎ

파묵칼레 카트 전 강추고여.편하게 스팟곳곳에서 사진찍기도 편해여.너무 많이 걷는건 힘들어서여.

야경투어 (안한사람바보) 는 최고였어여!!

야경보며 와인마시면서 한국노래&서양노래 믹스로 

센스있는 감성선곡 덕에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낸것 같아여.자유시간 쇼핑도 좋았고 mado 아이스크림 한국에는 없는거니 꼭 드시는거 추천(가이드님이 알려주심)

1시간 가량 배타면서 마지막까지 터키를 즐기기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돈이 아깝다고 생각하시는분. 다시오지 않을 터키에서의 시간 돈주고 샀다 생각하세여.유럽 택시비 비싼편이니 일부는 시내에서 호텔까지가는 왕복 택시비라고 생각하시고 야경투어는 꼭 했음 좋겠네여.

이 시간이 언제 다시 올지 모르자나여.

가이드님 마다 진행하는 스타일은 좀 다른것 같지만 

저희는 패키지에서는 못해봤던

트램도 타보고 150년된 지하철도 타보고 자유시간에 배타고 야경까지…너무 좋았던 시간이었어여

다들 벌써 사진보며 터키앓이 한다고 합니다

남는건 사진뿐!! 가족 사진도 스팟마다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정규 가이드님&현지 가이드 아이쿠님

29명 되는 사람들 챙겨주느라 고생많이 하셨어여.

쇼핑이나 옵션강요 전혀 없으셨지만

항공권 가격도 안되는 금액에 선택한 패키지 여행이라면 양심껏 옵션이나 쇼핑은 하셨음해여.(개인생각)

가기전 유투브 몇개 봤는데 일부 유투버들은 너무 거지들 같아 보이고 여행사 탓만 해서 보기 싫었습니다.

저희 가족 일곱명은 거의다 만족 했습니다.

리뷰 보면 아시겠지만 일곱명가족(인솔자)입니다

터키에서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여!!!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소신껏 여행지에서 즐기시길 바랍니다.언제 죽을지 모르니 다시오지 않을 시간들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