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소중한 고객님의 후기를 기다립니다.
여행이지 본 상품 패키지 후기가 다 칭찬 일색이라 진짜 힘들었던 제 생생후기가 더 도움이 될 거 같아 남깁니다.
1.출발 하루 전
아내,중학교 2학년,초등학교 5학년 학생 4인 가족여행으로 제주항공 24시간 전 티켓발권을 위해
예약번호 넣어보니 초등학생 자녀만 누락된 3인 예약만 확인되어 출국 하루 전 오전 고객센터 동남아 팀 통해
둘째 초등학생 자녀 예약번호를 별도로 받음.(먼저 선 확인이 안되었으면 공항에서 발권도 못할 상황이었음)
통화 시 담당 남자 직원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다시 발송 한다고만 하길래 어이없어 사과가 먼저 아니냐고
화를 내는 상황발생.
2.방콕 도착 후
대형 버스 한 대에 연합 여행사 고객들이 섞여 탔고, 일정표에 나온 자인 호텔이 아닌
GRAND LORD BKK HOTEL로 이동(물론 출국 전 톡으로 받았기에 확인해 보니 네이버 등 포텔에서
호텔정보가 예전거 한 두개만 있고 거의 없을 정도) 그래도 설마했는데, 도착해 보니 저게 동급으로
변경한 호텔인가 싶을 정도로 차이가 났고 아침 조식에 또 한 번 놀람(안 먹는게 나을 정도입니다.)
3. 아침 조식 후 파타야 이동
이때 배차 차량 때문에 일정 의심과 힘든 여정이 시작됨.
팀 인원이 3인, 3인 ,4인 총 10명의 소수 인원으로 토요타도 아닌 처음 보는 차 브랜드의 미니 밴에 탑승
> 가이드/기사 포함 딱 10명 타니 꽉차고 캐리어는 별도로 호텔로 이동 시킴. 태국의 극 열대 무더위로
인해 작은 차량과 선풍기 바람보다 못한 에어컨으로 인해 찜통속에서 계속 이동하면서 어르신 두 분과
자녀 두 명이 두통과 구토증세로 고생이 시작됨.
이동하는 내내 쇼핑몰 가면 시원하니 쇼핑몰에서 잠시 쉬어 가는게 더 나을 정도였으니 이해가 가실 거라
판단됩니다.
이런 팀에게 물건 팔려고 하는 분들 참 대단하다고 또 느낌(하기사 쇼핑센터에선 알수가 없겠죠~^^*)
4. 총 평
이번 여행으로 처음부터 차량배차 등 확인 후 내가 못 챙기면 여러가지로 내가 불편하다는 걸 또 느꼈고
여행사 패키지는 절대 싼 게 아닐 뿐더러 손해를 절대 보지 않는다를 50살이 넘었음에도 또 병신처럼 느낌.
파타야 가든클리프 호텔은 경치나 시설, 음식등은 괜찮았고, 일정도 엄청 빠듯하진 않은 편에 해양스포츠,디너크루즈등 추억 요소들도 많았습니다.
가이드는 나름대로 애썼고 편하게 해 줄려고 일정변경등 노력은 했지만 그럼에도 이동차량에 대한 근본적 해결이 안되어 고생은 돈 낸 고객들이 다한건 변하지 않는 팩트인거죠.
내 돈 내고 고생해본 여행자만 아는 고생을 우리 가족들이 하게 될 줄을 누가 알았으랴~?
누구 덕분에~? 여행이지 덕분에~ㅎ
PS : 앱 은 느려서 계속 멈추고 사진 올릴려니 업로드 에러만 계속 뜨고 시스템에 투자하든 외주업체 바꾸든 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