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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날씨 요정이 함께한 스위스
신*정
2024-04-12

나의 첫 유럽여행이고, 기대했던 스위스라 날씨가 가장 변수였는데, 다행히도 crazy하게 더운 여름날씨 더하기 유쾌한 혜선가이드까지 도와줘서 맑은 하늘, 높은 산 그리고 마음까지 행복한 여행이었어요.

청명한 하늘과 기대도 안 했던 꽃들과 달력에서나 보던 초원그대로의 스위스에 너무 행복했어요.  처음부터 푸른 초원, 뾰족지붕 2층집, 소, 양, 유채 등등… 여기 진짜 스위스야♡♡♡

 돌아올때까지 이 풍경이 좋았어요.  

여왕의 산이라 불리는 리기산  쉴트호른, 융프라우 그리고 마테호른까지 3대 봉우리를 모두 다 잘 봤어요. 둘째날 쉴트호른이 너무 따뜻한 날씨여서, 가이드님이 옷을 잘 챙겨야한다고 얘기하셨지만 얇게 입어서 융프라우에서는 꽤 떨었어요. 그리고 우리 여행 직전에 내린 폭설로 마테호른은 최고의 장관을 볼수 있었죠.

매일 저녁마다 가이드 이혜선님이 날씨에 따른 준비물을 미리 알려주셔서 흐린 날씨에도 잘 대처하며 여행할 수 있었어요.  돌아오는 버스에서 다른 나라 여행 팁도 알려주시고, 호텔이나 동선도 잘 챙겨줘서 너무 감사했어요.  호텔 방때문에 잠깐 힘든 일도 있었지만 가이드님덕에 방을 변경해서 잘 쉴수 있었어요. 다음에 또 같이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