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기전 강민지 상담사 님께서 아주 

꼼꼼히 준비해야 될것,스케쥴 등을 잘 챙겨주셔서 

갑작스럽게 가게 된 여행이였음에도 불구 

아무 문제없이 보라카이에 잘갔다 올 수 있었습니다 

일기예보 상 날씨가 좋지 않음으로 나와있었지만 

다행히 여행기간 내내 화창한 날씨가 이어져 

액티비티나 물놀이 때 아주 좋았습니다

패키지 여행이지만 아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자유시간이 많은 교원투어 상품을 선택하였고 

호핑투어를 제외 한 나머지 일정은 

아들이 좋아하는 액티비티 위주로 자유일정을 

진행하였고 부족할순 있지만 여유롭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숙소도 해변과는 조금 거리가 있었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식당이 바로 옆에있어 식사하기가 편했고

수영장이 잘 조성되어 있어 아직 어린 아이가

놀기에도 좋았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가이드가 지나치게 

팁을 요구하는 경향이 있었고(매너팁은 무조건이다, 어떤 분이 팁을 얼마 주더라 등등에 멘트를 날림)

가이드가 준비한 

선택관광 가격이 너무 터무니없게 비싼가격으로 

책정이 되어있어 보기가 안좋았습니다 

저는 자유일정이 포함 된 상품이라 현지 투어사를 

통해 액티비티 가격을 미리 확인하고 간 상태라 

물가를 알고 있는데 

가이드가 준비한 프로그램은 2~3배 비싼 가격으로 

책정이 되어있어 도저히 선택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같은 팀으로 선택관광을 즐기려 했지만 

이런 부분들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ex: 말룸투어를 두명이서 참석 시 약 25만원을 

지불해야 함ㅋ)

그리고 보라카이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자유일정이 포함 된 인원들에게 까지 

패키지여행 중 현지 투어사를 이용 하지 못하게 하는 

서약서를 작성하게 한 부분도 이해 할수가 없었습니다 

내용이 가관인게 현지투어사를 이용 시 공항샌딩 등 

일체의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마치 협박받는 느낌을 받아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은 다른여행사와 공동행사로 진행되다 보니 

자유일정인원들에게 까지 같이 공지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부분이라 생각하는데 

자유일정이 포함된 교원투어 패키지를 선택한 것이 참 

다행이라 생각되었습니다 

몇가지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지만 

아들이 보라카이가 재밌었다고 하니 저는 만족합니다